대전 유일 5성급 호텔, 호텔 오노마 뷔페 후기를 작성 해 봅니다.
호텔 오노마의 1층과 입구
대전 갑천과 주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와 맛있는 저녁 식사를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오노마 1층 로비에 처음 들어서자 보이는 카페와 오노마 문구가 멋들어지게 환영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오노마 뷔페 자리와 전경
호텔 오노마 뷔페 자리에 와서 제일 먼저 셋팅이 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에비앙 일반 물 1병과 에비앙 스파클링 워터 1병, 식기류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일단 물을 제외한 음료는 커피가 뷔페식에 유일하게 있는 음료이며, 콜라나 사이다는 1캔에 6천원씩 얼음을 포함한 잔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음료는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1만8천원에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오노마 뷔페 Best 1
첫번째로 참치, 방어, 연어, 광어 회와 고등어초밥, 참치초밥, 광어초밥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방어가 제철이 아닌데도 굉장히 선도가 좋고, 맛이 풍미가 느껴지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고, 선도관리와 품질관리가 깔끔하게 유지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말랑말랑한게 맛도 있었던 느낌은, 얼리지도 않은 느낌인데도 수산시장에서 바로 방어회를 떠서 먹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 코너에서는 방어를 제일 추천 합니다.
호텔 오노마 뷔페 Best 2
중식과 한식코너에서는 여러 음식들이 있었지만, 중화냉면과 오룡해삼이라는 요리가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중화냉면은 땅콩소스 베이스이므로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룡해삼은 해삼에 새우완자를 감싼 음식으로, 해삼과 새우완자의 식감이 어우러져 매우 맛이 있었습니다.
대게는 일부러 집게발쪽으로 갖고 왔었지만, 오래 밖에 있었던 느낌이 살짝 있었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았습니다.
호텔 오노마 뷔페 Best 3
호텔 뷔페를 가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바로 메인요리라 생각되는 고기입니다.
오텔 오노마에서는 프렌치렉 양갈비, 소고기 안심, LA갈비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맛이 있었던 것은 프렌치렉이었고, 각종 소스와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 후식은 케이크류는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습니다.
복숭아 파이, 제철과일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치즈 케이크, 말차 케이크, 티라미수, 마카롱 등이 있었습니다.
가장 맛이 있었던 것은 치즈 케이크와 마카롱.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지 못했지만, 커피도 원두향이 매우 좋아 치즈 케이크와 같이 먹으면 맛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키위와 수박, 메론, 파인애플이 있었는데요, 과일은 케이크를 먹고 난 후라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매우 마음에 드는 디저트였는데요, 만약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커피와 함께 아포카토를 먹으리라 다짐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호텔 오노마가 대전에 들어온지 오래 됐지만 처음 가게 되어 후기를 작성 해봤습니다.
호텔 오노마 뷔페 후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식 탑 3는 프렌치렉과 오룡해삼, 방어회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보를 드리자면, 호텔 오노마는 본보이 할인이 들어가며, 플래티넘 회원은 20%까지 할인이 들어갑니다.
인당 10만원, Vat 포함하여 11만원이지만, 할인을 받고는 특별한 날에 가볼만한 가격으로 느껴집니다.
호텔 오노마에서 배부르게 먹고나서 비가 많이 왔던 대청댐으로 가서 산책을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대청댐 방류>
최근 전국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다들 비피해 없길 바라며, 대전분들이라면 호텔 오노마 한 번즘은 특별한 날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